[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 / 사진제공=산타뮤직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 / 사진제공=산타뮤직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윤우현은 지난달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버즈가 데뷔한 지 14년이 됐는데 (최진이는) 그 시간의 절반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와 버즈를 묵묵히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 준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인기 밴드 버즈, 럼블피쉬의 멤버로 활약한 만큼, 뮤지션 부부의 탄생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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