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동휘가 10년 전 촌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동휘는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극 속에서 이동휘는 유독 촌스럽고 튀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감독님의 대학시절이 궁금할 정도였다. 감독님이 특별 주문을 해줬다”며 스타일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머리띠랑 브릿지 염색을 제안했다. 둘 중에 고민을 하다가 브릿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동휘는 “현장에선 휠리스도 타고 다녔는데, 그 장면이 많이 안 나왔다. 참혹하기 그지 없다. 다음 작품에선 휠리스를 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겼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작업 대출’ 업계에 발을 들이며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이동휘는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극 속에서 이동휘는 유독 촌스럽고 튀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감독님의 대학시절이 궁금할 정도였다. 감독님이 특별 주문을 해줬다”며 스타일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머리띠랑 브릿지 염색을 제안했다. 둘 중에 고민을 하다가 브릿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동휘는 “현장에선 휠리스도 타고 다녔는데, 그 장면이 많이 안 나왔다. 참혹하기 그지 없다. 다음 작품에선 휠리스를 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겼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작업 대출’ 업계에 발을 들이며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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