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소혜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김소혜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가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했다.

13일 김소혜의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 고소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경찰서에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할 것”이라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혜 측은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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