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 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꼬마 도깨비’ 2인조로 변신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선물 같은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은 아빠 없이 머리 자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언과 서준은 샴푸 범벅이 된 ‘머리카락 뿔’을 달고서 깜찍함을 과시했다. 서준은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하나로 모아 정수리 부근에 높다랗게 세워놓은 반면 서언은 머리카락을 세 갈래로 나눠 3개의 뿔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 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뿔을 달고 있는 서언, 서준의 모습이 만화 속에서 뛰쳐나온 꼬마 도깨비를 보는 듯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서언과 서준은 자타공인 ‘장꾸둥이’답게 장난기가 철철 흘러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언은 반달 눈웃음과 함께 앙증맞은 혓바닥까지 쏙 내밀며 즐거움을 드러냈고, 서준 역시 새하얀 치아를 한껏 드러낸 채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다.

서언, 서준이 과연 아빠 없이 머리 자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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