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JTBC 측이 기존대로 전진배 앵커가 ‘뉴스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만장일치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JTBC 측은 10일 텐아시아에 “기존대로 전진배 앵커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금·토·일요일에는 전진배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던 금요일에 ‘뉴스룸’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JTBC ‘뉴스룸’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인 ‘태블릿 PC’의 존재를 단독 보도했다. 이후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종편 역사상 시청률 10%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만장일치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JTBC 측은 10일 텐아시아에 “기존대로 전진배 앵커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금·토·일요일에는 전진배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던 금요일에 ‘뉴스룸’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JTBC ‘뉴스룸’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인 ‘태블릿 PC’의 존재를 단독 보도했다. 이후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종편 역사상 시청률 10%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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