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내일 그대와’ 10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내일 그대와’ 10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결국 정해진 운명대로 삶이 흘러가는 걸까. 소준과 마린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

지난 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0화에서는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의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피니스 이사장 신성규(오광록)는 죽음을 맞았다. 두식(조한철) 역시 마이리츠 상무 김용진(백현진)이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썼지만 미래를 바꾸지 못했다.

미래를 훤히 내다봤음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바꾸지 못한 소준은 큰 좌절감에 빠졌다. 해피니스 이사장의 죽음을 막기 위해 수많은 장치를 둔 덕에 과정은 달라지긴 했지만, 결국 결론을 바꾸지는 못했다. 두식 역시도 마린과 소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모든 일이 허사로 돌아갔다.

과연 소준은 미래에서 확인한 것처럼, 마린과의 헤어짐도 그리고 마린과 한 날 한시에 큰 사고를 당할 운명도 피할 수 없는 걸까. 마린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슬퍼하는 소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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