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역적’ 김지석의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이 대신들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연산군은 대신들의 수륙재 반대에 계속해서 시달렸다. 이에 김자원(박수영)이 “하지 못할 말도 행동도 없다. 어찌 대간 따위를 겁내시냐”며 연산군을 자극했다.
결국 연산군은 대신들과 만나러 향했다. 연산군은 “과인이 이미 수륙재를 허하겠다고 하였거늘 어찌하여 과인의 말을 따르지 않는 것이냐. 과인은 이 나라의 임금이 아니란 것인가”라고 물었다.
연산군은 “내가 아무리 어린 왕이라고 하나 난 오늘 불충한 자들을 가려낼 것이다”라며 “이공들을 외방부처하고 그들을 따른 무리를 정거하라. 유생들을 감싸는 자가 있다면 나의 신하가 아니다”고 명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7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이 대신들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연산군은 대신들의 수륙재 반대에 계속해서 시달렸다. 이에 김자원(박수영)이 “하지 못할 말도 행동도 없다. 어찌 대간 따위를 겁내시냐”며 연산군을 자극했다.
결국 연산군은 대신들과 만나러 향했다. 연산군은 “과인이 이미 수륙재를 허하겠다고 하였거늘 어찌하여 과인의 말을 따르지 않는 것이냐. 과인은 이 나라의 임금이 아니란 것인가”라고 물었다.
연산군은 “내가 아무리 어린 왕이라고 하나 난 오늘 불충한 자들을 가려낼 것이다”라며 “이공들을 외방부처하고 그들을 따른 무리를 정거하라. 유생들을 감싸는 자가 있다면 나의 신하가 아니다”고 명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