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이핑크 오하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이핑크 하영이 ‘연기돌’로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에이핑크 하영은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그녀를 찾아줘’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연기돌’로 변신한다.

‘그녀를 찾아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으로 KBS2는 물론 KBS월드 채널을 통해 세계 100여개국으로 방송된다.

극중 하영은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된 네덜란드인 얀(이현재)을 도와 그녀를 함께 찾아주며 한국 문화도 알리는 스튜어디스 하영 역을 맡았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00여개국으로 방송되는 만큼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팬들의 시선이 하영에게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S2 ‘그녀를 찾아줘’ 포스터 / 사진제공=KBS
KBS2 ‘그녀를 찾아줘’ 포스터 / 사진제공=KBS
하영이 ‘그녀를 찾아줘’ 를 통해 연기자로도 나서면서 에이핑크는 6명 전 멤버가 ‘연기돌’ 변신에 성공,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모든 멤버가 활약하는 ‘만능돌’의 면모를 더욱 뽐낼 수 있게 됐다. ‘그녀를 찾아줘’로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 하영이 그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돌 변신에 성공한 멤버들의 활약상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하영의 연기 데뷔작 ‘그녀를 찾아줘’는 오는 3월 1일 오전 0시 35분부터 KBS2를 통해 2회 연속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