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생존을 위해 거침없이 돌진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에서는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 미션 ‘재난 생존 바이블 만들기’를 받았다.
YB팀 김민석, 성열, 경리, 강태오는 생존지로 향하던 중 물왕도마뱀을 발견했다. 김민석은 필사적으로 도마뱀을 쫓았고, 손에 쥐고 있던 코코넛을 이용해 도마뱀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YB팀은 생존지에 무사히 귀환했고, 강태오와 김민석은 도마뱀 손질에 나섰다. 김민석은 한 솜씨로 도마뱀의 손질을 완료했다. 김민석은 “수산시장에서 오래 일했었다”며 칼질을 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YB팀은 도마뱀 구이에 나섰다. 이들은 이를 먹고서 “옛날 통닭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특히 강태오는 “정글 와서 처음으로 배가 찬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OB팀 김영철, 김병만, 윤정수, 강남은 새우와 카바사로 끼니를 때웠다. 윤정수는 새우를 먹으며 “너무 쫄깃쫄깃하다”라며 환히 미소 지었다.
식사가 끝나자 어느덧 숲속에는 깊은 어둠이 찾아왔다. OB팀은 결국 비박을 결정, 맨 바닥에 판초를 깔고 누웠다. 김영철은 비박이 어색한 듯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에 들었다.
아침이 되고, 잠에서 깬 OB팀은 YB팀과 만나 새로운 생존지로 향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생존지로 출발하기 전 두 번째 미션을 지시했다. 제작진은 “생존 지침서 만들기 프로젝트다. 극한 상황 속에서 재난 생존 바이블을 만들어야 한다”고 미션을 설명했다.
생존지에 도착한 병만족이 제일 먼저 한 것은 생존터를 찾는 것. 생존터는 벌레의 유무보다 침수를 피할 수 있는 곳인 숲속으로 결정됐다.
이후 김병만은 대나무를 이용해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계속된 도전 끝에 불씨가 만들어졌고, 김병만은 불씨를 정성스레 살살 돌리며 불을 태웠다.
한편 경리, 이성열은 사냥에 도전했다. 경리는 작은 동물의 움직임에도 기겁을 하던 캐릭터였지만 의외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내며 반전 실력을 드러냈다.
이후 병만족은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섰다. 병만족은 의지를 불태우며 바닷속으로 입수했다. 그러나 바닷속 환경은 열악했다. 김병만은 “생각했던 바다가 아니다. 시야도 안 나오고 뿌옇다”라며 걱정했다.
폭우 탓에 거세진 조류와 부유물들이 떠다녔고, 밤바다인 관계로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병만족은 계속해서 안으로 깊숙이 잠수해 물고기를 잡아냈다.
병만족은 생존터 선정도, 불 지피기도, 사냥도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병만족의 생존터에 거센 폭우가 몰아친 것. 폭우 속에서 진짜 재난 생존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에서는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 미션 ‘재난 생존 바이블 만들기’를 받았다.
YB팀 김민석, 성열, 경리, 강태오는 생존지로 향하던 중 물왕도마뱀을 발견했다. 김민석은 필사적으로 도마뱀을 쫓았고, 손에 쥐고 있던 코코넛을 이용해 도마뱀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YB팀은 생존지에 무사히 귀환했고, 강태오와 김민석은 도마뱀 손질에 나섰다. 김민석은 한 솜씨로 도마뱀의 손질을 완료했다. 김민석은 “수산시장에서 오래 일했었다”며 칼질을 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YB팀은 도마뱀 구이에 나섰다. 이들은 이를 먹고서 “옛날 통닭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특히 강태오는 “정글 와서 처음으로 배가 찬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OB팀 김영철, 김병만, 윤정수, 강남은 새우와 카바사로 끼니를 때웠다. 윤정수는 새우를 먹으며 “너무 쫄깃쫄깃하다”라며 환히 미소 지었다.
식사가 끝나자 어느덧 숲속에는 깊은 어둠이 찾아왔다. OB팀은 결국 비박을 결정, 맨 바닥에 판초를 깔고 누웠다. 김영철은 비박이 어색한 듯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에 들었다.
아침이 되고, 잠에서 깬 OB팀은 YB팀과 만나 새로운 생존지로 향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생존지로 출발하기 전 두 번째 미션을 지시했다. 제작진은 “생존 지침서 만들기 프로젝트다. 극한 상황 속에서 재난 생존 바이블을 만들어야 한다”고 미션을 설명했다.
생존지에 도착한 병만족이 제일 먼저 한 것은 생존터를 찾는 것. 생존터는 벌레의 유무보다 침수를 피할 수 있는 곳인 숲속으로 결정됐다.
이후 김병만은 대나무를 이용해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계속된 도전 끝에 불씨가 만들어졌고, 김병만은 불씨를 정성스레 살살 돌리며 불을 태웠다.
한편 경리, 이성열은 사냥에 도전했다. 경리는 작은 동물의 움직임에도 기겁을 하던 캐릭터였지만 의외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내며 반전 실력을 드러냈다.
이후 병만족은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섰다. 병만족은 의지를 불태우며 바닷속으로 입수했다. 그러나 바닷속 환경은 열악했다. 김병만은 “생각했던 바다가 아니다. 시야도 안 나오고 뿌옇다”라며 걱정했다.
폭우 탓에 거세진 조류와 부유물들이 떠다녔고, 밤바다인 관계로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병만족은 계속해서 안으로 깊숙이 잠수해 물고기를 잡아냈다.
병만족은 생존터 선정도, 불 지피기도, 사냥도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병만족의 생존터에 거센 폭우가 몰아친 것. 폭우 속에서 진짜 재난 생존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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