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오늘(23일) 새 음반 예약판매 시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형준 신보 커버 / 사진제공=CI ENT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의 세 번째 미니음반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김형준은 오는 3월 세 번째 미니음반 ‘AM to PM 5-11-3’를 발매한다. 앞서 23일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음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012년에 이어 5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CD와 더불어 고화질 포토북(24p), 랜덤 포토카드 2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행동과 감정을 시간대 별로 담아낸 컨셉으로 한국어 버전(Korean ver.)과 일본어 버전(Japanese ver.) 두 가지 버전이 발매된다.

또 이번 음반에는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와 그루브한 비트를 통해 지울 수 없는 그를 떠올리는 그리움의 감정을 나타낸 타이틀 곡 ‘기대(Count On You)’를 비롯해 ‘내일 또 모레 (2MORO)’, ‘WOO YEAH’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김형준은 이번 음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음반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고 타이틀곡 ‘기대(Count On You)’와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하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이날 정오부터 김형준의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미니음반에서는 김형준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오는 3월에 발매되는 새 음반에 팬 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