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박형식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형식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형민 PD가 배우 박형식에 대해 말했다.

이형민 PD는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연출 이형민, 극본 백미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PD는 박형식에 대해 “신인시절 작품에서 연기하는 걸 보면서 눈빛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다”라며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배우로서 더 우뚝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그리고 게임회사 CEO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식은 “게임은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조금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24일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