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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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디에이드가 ‘빨간에이드’ 콘서트의 셋 리스트를 공개했다.

21일 ‘빨간에이드’ 콘서트의 주최를 맡고 있는 모바일팝은 세이팝콘서트 시즌3 ‘빨간에이드’의 셋 리스트 일부를 공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셋 리스트에는 볼빨간사춘기의 ‘반지’부터, 신곡 ‘좋다고 말해’, 귀여운 악동 같은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곡 ‘심술’, 그리고 지금의 볼빨간사춘기를 알리게 된 ‘우주를 줄게’가 담겨있다.

이어 디에이드의 대표곡 ‘묘해, 너와’와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사랑, 해도 될까요’, ‘알았더라면’까지. 감성 듀오로 불리는 두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공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성과를 보인 만큼 주최 측인 모바일팝은 “관객 여러분을 위한 모바일팝 충전권과 머그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세이팝콘서트 ‘빨간에이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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