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지원/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지원/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김지원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에게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 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극적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원은은 아나운서 꿈을 접고 백화점 인포데스크에서 일하는 인물 최애라 역을 제안 받았다.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출연을 결정하면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약 1년여만의 컴백이다.

‘쌈 마이웨이’는 ‘백희가 돌아온다’ 임상춘 작가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출한 이나정PD가 의기투합했다. 남자주인공에는 박서준이 물망에 올랐다. 5월 방송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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