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걸 온 더 트레인’의 메인 예고편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17일 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이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이 매일 기차 안에서 바라보던 메건(헤일리 베넷) 부부의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메건의 모습이 이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메건이 실종된 후 사건을 목격한 레이첼이 “어떤 남자와 함께였어요”라고 진술하는 모습은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이어지는 영상에서 레이첼은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고, 사건 당일 “전 남편을 보러 갔다”며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진술을 해 미궁 속 사건에 대한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다.
한편, “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 “내 자신이 두려워서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레이첼의 모습은 사라진 기억에 대한 두려움과 절박함을 전하고 있어 예기치 못한 사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걸 온 더 트레인’은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 속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7일 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이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이 매일 기차 안에서 바라보던 메건(헤일리 베넷) 부부의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메건의 모습이 이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메건이 실종된 후 사건을 목격한 레이첼이 “어떤 남자와 함께였어요”라고 진술하는 모습은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이어지는 영상에서 레이첼은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고, 사건 당일 “전 남편을 보러 갔다”며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진술을 해 미궁 속 사건에 대한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다.
한편, “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 “내 자신이 두려워서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레이첼의 모습은 사라진 기억에 대한 두려움과 절박함을 전하고 있어 예기치 못한 사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걸 온 더 트레인’은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 속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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