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유정이 생애 첫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 대만 ATT SHOWBOX에서 열린 ‘KIM YOU JUNG First Memory in Taiwan’에서 현지 팬들과 라온이 가득한 하루를 보낸 것.
김유정은 첫 팬미팅을 위해 팬미팅의 굵직한 코너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열정적으로 맞이해주는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으며 인사를 건넸다.
첫 팬미팅에 얼굴 가득 긴장감이 만연했지만, 그 동안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한층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준비한 대만 현지 방언으로 첫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의 포문을 연 김유정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듣던 대만의 인기 발라드 가수 에릭 추(eric chou)의 노래를 부르며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노래의 원곡자 에릭 추가 무대 위로 깜짝 등장, 현지 팬들은 물론 김유정도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김유정은 노래도 미쳐 다 부르지 못하고 설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유정을 대만으로 오게 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장면들을 살펴보며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 속 장면들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된 2부에서는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오랜만에 홍라온으로 분해 드라마 OST ‘내 사람’을 열창했으며, 짧은 독무까지 선보여 장내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다식을 만들어 팬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에서는 꿀을 너무 많이 넣어 다식이 굳지 않아 애를 먹는 등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는 팬미팅을 만들기도.
또한 김유정은 팬들을 위해 애장품을 직접 전달하며 팬 한 명, 한 명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큰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감사한 팬들을 위해 진심 가득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해 읽어주는 등 팬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특히 팬들이 몰래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연신 “사랑해”를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에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하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이렇게 팬들과 라온 가득한 시간을 가지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김유정은 “한국에서 대만으로 오는 내내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웃어주시고,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팬 분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 드리고 더 많은 분들께 웃음과 행복, 큰 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약 3시간여의 시간 동안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팬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자신을 보러 온 세계 각지의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팬미팅의 첫 기억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지난 4일 대만 ATT SHOWBOX에서 열린 ‘KIM YOU JUNG First Memory in Taiwan’에서 현지 팬들과 라온이 가득한 하루를 보낸 것.
김유정은 첫 팬미팅을 위해 팬미팅의 굵직한 코너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열정적으로 맞이해주는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으며 인사를 건넸다.
첫 팬미팅에 얼굴 가득 긴장감이 만연했지만, 그 동안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한층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준비한 대만 현지 방언으로 첫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의 포문을 연 김유정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듣던 대만의 인기 발라드 가수 에릭 추(eric chou)의 노래를 부르며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노래의 원곡자 에릭 추가 무대 위로 깜짝 등장, 현지 팬들은 물론 김유정도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김유정은 노래도 미쳐 다 부르지 못하고 설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유정을 대만으로 오게 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장면들을 살펴보며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 속 장면들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된 2부에서는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오랜만에 홍라온으로 분해 드라마 OST ‘내 사람’을 열창했으며, 짧은 독무까지 선보여 장내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다식을 만들어 팬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에서는 꿀을 너무 많이 넣어 다식이 굳지 않아 애를 먹는 등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는 팬미팅을 만들기도.
또한 김유정은 팬들을 위해 애장품을 직접 전달하며 팬 한 명, 한 명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큰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감사한 팬들을 위해 진심 가득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해 읽어주는 등 팬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특히 팬들이 몰래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연신 “사랑해”를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에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하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이렇게 팬들과 라온 가득한 시간을 가지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김유정은 “한국에서 대만으로 오는 내내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웃어주시고,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팬 분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 드리고 더 많은 분들께 웃음과 행복, 큰 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약 3시간여의 시간 동안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팬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자신을 보러 온 세계 각지의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팬미팅의 첫 기억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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