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K팝스타6’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K팝스타6’ / 사진=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6’ 배틀 오디션이 시작된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톱10이 되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시작됐다.

이날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 녹화가 시작되기 전 심사위원들은 1조의 최강자가 누구인지 점찍어보기로 했다. 박진영와 양현석이 각각 자신들이 트레이닝한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와 샤넌을 선택하자 유희열은 “이따가 가영이 하는 거 봐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걸그룹 대결을 두고 양현석과 박진영의 신경전도 이어졌다. 양현석은 박진영에 “조금 이따 유희열 쳐다보지 마라”고 경고했다. 걸그룹 대결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 유희열이기 때문. 이에 유희열은 “진영이 걱정 안하는데 형은 문자 보낼까봐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걸그룹 대결을 두고 “이건 잘해야 본전이다. 너무 손해 보는 대결이다”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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