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와 임지연이 홈쇼핑 방송에 진출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는 이일화와 임지연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5일 방송되는 47회에서 영애(이일화)와 미풍(임지연)이 만든 만두가 좋은 평을 얻으며 홈쇼핑 방송에 진출하게 된 것. 만두도 홍보하고 방송을 통해 아버지인 대훈(한갑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두 사람은 더욱 애착을 갖고 홈쇼핑 방송을 준비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홈쇼핑 방송을 위해 한껏 멋을 낸 상태다. 특히 한복에 앞치마를 두른 이일화와 임지연의 고운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졌고, 두 사람은 연신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단아한 자태를 잃지 않았다.

또한, 한껏 멋을 낸 김영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운 장세현의 모습과, 임지연을 향해 최고라고 말해주는 손호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옆에서 만두를 먹는 모델을 하게 된 김영옥과 장세현의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울 예정.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