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상황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이 ‘세미 누드 화보’에 대해 관심을 보여 어머니를 기겁하게 했다. MC들은 어머니에게 “왁싱과 누드화보 중 어느 것이 더 싫으냐?”며 짓궂은 질문 공세를 펼쳤는데, 이에 어머니들은 난감해하면서도 고심 끝에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했다.

그런데 토니안의 어머니는 “둘 다 안 된다”며 고르기를 회피하자, 그 모습을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럴 때 꼭 토니 어머니는 답을 피하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다른 어머니들 역시 맞장구를 치며 “안되겠다. 한 번 손을 봐줘야겠다”며 으름장을 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니안의 어머니는 과연 왁싱과 세미누드 중 어떤 것을 선택했을지 이날 오후 11시 20분 SBS’미운우리새끼’ 22회에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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