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송강, 박종혁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JQ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강, 박종혁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JQ 엔터테인먼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신예 송강과 박종혁이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송강과 박종혁은 각각 백진우 역과 이규선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백진우와 이규선은 윤소림(조이)의 절친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를 결성한 사이로, 대한민국의 고3이다. 규선은 듬직하고 살갑게 소림을 챙기는 든든한 친구이자 밴드 ‘머시앤코’의 드러머. 규선 역을 맡은 박종혁은 수준급의 드럼 실력과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궁금증을 높인다.

진우는 든든한 규선과 달리, 티격태격하는 오빠 같은 친구다.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가운데, 사랑은 모를 것 같던 소림이 첫사랑에 빠지자 한결(이현우)을 향한 전투심을 불태운다.

제작진은 “신선하고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파릇파릇한 봄에 청량한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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