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파일럿 '신드롬맨', 30일 방송 확정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신드롬맨’ 김구라, 김희철, 정용화, 김민종 / 사진제공=KBS2

‘신드롬맨’의 방송일시가 확정됐다.

25일 KBS2 설 파일럿 예능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이하 신드롬맨)’ 측은 “’신드롬맨’이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30일에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4MC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 정용화의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신드롬맨’은 화제 속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탈탈 털어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 그리고 4MC들의 ‘심리 끝장 토크’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신드롬맨’에 의해 멘탈이 털릴 스타들로는 최민수, 솔비가 낙점됐다.

공개된 스틸은 4MC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 정용화의 프로필 컷으로, 이들은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구라, 김민종은 익히 알려진 연예계 절친답게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두 사람의 찰진 호흡에 대해 예고했다. 또 김희철, 정용화는 패션 화보 뺨치는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신드롬맨’에서도 이 같은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신드롬맨’ 제작진은 “’신드롬맨’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신드롬(증후군)’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예능프로그램”이라며 “스타들의 심리를 관찰하는 콘셉트 탓에 녹화 현장에서는 출연진들의 아슬아슬한 토크와 심리학 전문가와의 물러서지 않는 격전이 긴장을 증폭시켰다. 그야말로 파란이 연속이었다.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드롬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