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장미여관 육중완이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에서 오프닝부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육중완과는 먼 친척 사이다. 그래서 평소에 아재라고 부를 정도”라고 설명했고, 육중완은 “우리 육씨 가문에선 성재 같은 서구적인 외모가 절대 나올 수 없다. 이건 기적”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홍어잡이 조업을 할 때 둘만의 ‘육브라더스’ 구호를 쉼 없이 외치는 등 서로에게 파이팅을 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육성재는 “촬영 초반에는 아재가 자기만 믿으라더니 결국 피곤하니까 ‘너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육중완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육중완의 유쾌한 브로맨스가 돋보일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에서 오프닝부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육중완과는 먼 친척 사이다. 그래서 평소에 아재라고 부를 정도”라고 설명했고, 육중완은 “우리 육씨 가문에선 성재 같은 서구적인 외모가 절대 나올 수 없다. 이건 기적”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홍어잡이 조업을 할 때 둘만의 ‘육브라더스’ 구호를 쉼 없이 외치는 등 서로에게 파이팅을 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육성재는 “촬영 초반에는 아재가 자기만 믿으라더니 결국 피곤하니까 ‘너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육중완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육중완의 유쾌한 브로맨스가 돋보일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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