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자이언티-horz
자이언티-horz


‘음원 강자’ 자이언티와 지드래곤이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텐아시아에 “자이언티의 신곡에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이날 오전 신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1일 발표되는 새 음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것.

자이언티는 특히 ‘그냥’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신사’ ‘쿵’ ‘머신건’ 등 다수의 곡을 발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깡패’라는 수식어를 얻은 뮤지션으로, 자타공인 독보적인 음원 성적을 보유한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곡이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두 음원 강자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테디의 독립레이블 더블랙레이블 합류한 이후 갖는 첫 공식적 음악 활동이자, 더블랙레이블의 2017년 첫 음반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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