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종민·이상민·강예원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종민·이상민 그리고 ‘홍일점’ 강예원이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흑산도로 출발할 때부터 틈틈이 강예원에게 악수를 청하며 관심을 표현했고, 촬영 내내 강예원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직접 업어서 배에 태워주는 등 ‘자상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흑산도 주민들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김종민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한 돌직구 화법으로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강예원이 무릎베개를 해주며 팩을 붙여주자 “여자 무릎에 누워본지 오래됐다”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계속되는 세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강예원은 “이상민은 아빠 같은 남자, 김종민은 챙겨주고 싶은 남자”라고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종민·이상민 그리고 ‘홍일점’ 강예원이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흑산도로 출발할 때부터 틈틈이 강예원에게 악수를 청하며 관심을 표현했고, 촬영 내내 강예원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직접 업어서 배에 태워주는 등 ‘자상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흑산도 주민들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김종민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한 돌직구 화법으로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강예원이 무릎베개를 해주며 팩을 붙여주자 “여자 무릎에 누워본지 오래됐다”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계속되는 세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강예원은 “이상민은 아빠 같은 남자, 김종민은 챙겨주고 싶은 남자”라고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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