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
사진=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
‘아찔한 캠핑’ 조우종이 솔직한 고백을 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조우종의 솔직한 고백이 공개된다.

조우종은 지난해 10월, 제 2의 김성주, 전현무를 꿈꾸며 프리랜서 선언을 해 어느덧 4개월 차 방송인이 되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방송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준하·김준현·고세원과 함께 힐링 캠핑을 떠난 조우종은 캠핑 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고세원과 족욕을 하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두 사람은 자연스레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고세원은 조우종에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였고, 그런 고세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우종도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근심, 걱정 없을 것처럼 보였던 조우종은 고세원에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여러 사람의 삶을 살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사실 진행보다 연기에 더 큰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고세원은 “여러 삶을 살아보는 것은 좋다. 그러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기자로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내내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우종이었기에 그의 진지한 고민은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찔한 캠핑’은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