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5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8.7%, 최고 19.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이하 동일) 이어 방송된 16회분은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최종회의 경우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이 평균 17.2%, 최고 18.3%를 기록한 가운데, 여성 40대 시청률이 최고 33.8%까지 치솟아 이목을 끌었다.

‘도깨비’ 마지막 회에서는 여전히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던 도깨비 김신(공유)과 첫 번째 생에서 죽음을 맞이한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이 환생하면서 운명처럼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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