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메밀밭에서 결혼했다.

21일 방송된 tvN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최종회에서는 김신(공유)과 지은탁(김고은)의 조촐한 결혼식과 함께 유쾌한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김신과 지은탁은 메밀밭에서 정화수 한 그릇을 떠놓고 결혼했다. 김신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너의 모든 말에, 그게 뭐든 나도”라고 말했다. 지은탁은 “죽음이 갈라놓아도, 당신의 모든 말에 나도요”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저승사자(이동욱), 유덕화(육성재), 김대표(조우진)와 함께 피로연을 즐겼다. 김대표는 눈으로 직접 도깨비 김신과 저승사자의 능력을 보고 놀라 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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