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렇게 함부로 입에 올릴 분이 아니야.”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특집의 첫 번째 촬영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인지도 확인에 나선 유재석, 하하, 황광희 등은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2016 KBS 연예대상’의 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이 다시 한번 거론됐다. 유재석은 그와 팀을 이뤄 강원도 산골을 찾았고, 90세의 할머니는 김종민만 알아봤다.
유재석은 “할머니가 김종민만 아시더라”며 “나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셨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충격받은 유재석을 달래면서도 짓궂은 농담을 이어가다, 김종민의 바뀐 위상에 대해 실감했다. 급기야 하하는 김종민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이제 전쟁이다”고 선포했고, 유재석 역시 시기와 질투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특집의 첫 번째 촬영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인지도 확인에 나선 유재석, 하하, 황광희 등은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2016 KBS 연예대상’의 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이 다시 한번 거론됐다. 유재석은 그와 팀을 이뤄 강원도 산골을 찾았고, 90세의 할머니는 김종민만 알아봤다.
유재석은 “할머니가 김종민만 아시더라”며 “나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셨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충격받은 유재석을 달래면서도 짓궂은 농담을 이어가다, 김종민의 바뀐 위상에 대해 실감했다. 급기야 하하는 김종민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이제 전쟁이다”고 선포했고, 유재석 역시 시기와 질투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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