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빅톤 환우 위한 무료 공연재능 기부로 사랑 나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허각과 빅톤이 새해를 맞아 환우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허각과 빅톤이 오는 24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 재능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허각과 빅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병원에 계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각, 빅톤은 이날 사랑나눔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으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각은 그동안 청소년 멘토 강의와 자선 파티 공연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온정을 나눠왔다. 지난해 11월 데뷔 후 이번에 첫 재능 기부 공연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빅톤은 이를 계기로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허각과 빅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허각·빅톤, 환우 위한 무료 공연..재능 기부로 사랑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