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보컬이자 ‘너의 이름은’의 음악감독 노다 요지로가 일본 아카데미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노다 요지로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광희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흥행 기념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저께 수상 소식을 들었다.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다는 이어 “배우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 신인상을 받은 적 있다. 당시 영화의 음악을 만들어 음악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이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노다 요지로가 만든 ‘너의 이름은’의 OST는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음반 품절 상태를 불러올 정도로 큰 인기다.
이와 관련해 노다 요지로는 “정말 놀랐다.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이 영화가 상상 못한 힘을 가진 작품이라는 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4일 국내에 개봉돼 268만 24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노다 요지로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광희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흥행 기념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저께 수상 소식을 들었다.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다는 이어 “배우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 신인상을 받은 적 있다. 당시 영화의 음악을 만들어 음악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이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노다 요지로가 만든 ‘너의 이름은’의 OST는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음반 품절 상태를 불러올 정도로 큰 인기다.
이와 관련해 노다 요지로는 “정말 놀랐다.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이 영화가 상상 못한 힘을 가진 작품이라는 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4일 국내에 개봉돼 268만 24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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