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금색 단발머리 고수? 안 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AOA / 사진제공=SBS

초아가 금발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AOA 초아와 민아는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10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 초아는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을 콘셉트를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초아는 이번 활동에서도 역시, 금색 단발머리를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 중간에 딱 한번 머리 스타일을 바꿔 봤다. 일본 소속사 대표님이 전화를 하셔서 못 알아본다고 하시는 바람에” 라며 다시 원래 머리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초아는 데뷔 초, 긴 머리로 활동을 하다가 금색 단발로 바꿨고, 이 헤어 스타일은 ‘신의 한수’로 불리고 있다. 또 초아의 대표 헤어스타일이 됐다. 청취자들도 “금단발은 초아를 위해 존재한다”, “초아의 금색단발 넘나 이쁜 것”, “초아 때문에 금단현상(금발 단발 현상)일어남”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AOA는 지난 2일, 첫 번째 정규앨범 ‘ANGEL`S KNOCK’을 발표하고 ‘익스큐즈미’와 ‘빙빙’으로 활동 중이며, 3월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AOA 예능돌 초아, 민아가 출연해서 재미를 더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15일 방송은 팟캐스트를 통해 청취가능하며, 다음tv팟에서 편집 전 풀영상을 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