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골든디스크' 본상 "응원하기 힘들텐데 인스피릿 감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인피니트 / 사진=JTBC ‘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인피니트, ‘골든디스크’ 본상 “응원하기 힘들텐데 인스피릿 감사”

그룹 인피니트가 ‘골든디스크’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인피니트는 14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엘이 먼저 소속사인 울림엔터텡니먼트 대표 이중엽을 포함해 스태프들과 인피니트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운을 뗀 호야는 “인피니트 응원하기 힘든데 인스피릿, 저희 응원해주셔서 고밥다. 2017년에는 저희가 다른거 생각안하고 인스피릿이랑 인피니트가 좋은 일, 행복한 일만 함께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이어 세련된 연출의 ‘태풍’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