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악동뮤지션은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마리텔’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며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악동뮤지션은 숙소에서 잠옷을 입은 체 ‘지금은 남매시대’라는 타이틀로 생방송을 진행,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18년 차 현실 남매다운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또, 새 앨범 ‘사춘기(하)’ 수록곡 맛보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타이틀곡 선정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오랜 날 오랜 밤’과 ‘리얼리티’는 타이틀곡으로 발탁,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진정한 팬들과의 소통을 보여줬다.

‘마리텔’ 후반전에서 악동뮤지션은 숨겨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활동도 이어 나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1월 셋째 주 SBS ‘인기가요’에서는 타이틀곡 ‘오랜 날 오랜 밤’이 1위 후보에 올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악동뮤지션은 더블 타이틀곡 ‘오랜 날 오랜 밤’과 ‘리얼리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3일 ‘사춘기(하)’로 컴백해 예능, 음악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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