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형진, 임창정, 정상훈 / 사진제공=정상훈 인스타그램
공형진, 임창정, 정상훈 / 사진제공=정상훈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골든디스크’에 불참했다.

임창정은 1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1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디지털부문 음원 본상을 수상했으나, 불참했다.

VCR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한 임창정은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훈이 이날 SNS를 통해 “임창정 ‘골든디스크’ 상도 못 받고 우리랑 영화 찍지”라며 “형 축하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임창정과 공형진, 그리고 자신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해, 가수로서 음원 차트를 장악한 임창정은 최근 웨딩마치를 올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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