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예정화 "불금에 클럽서 결혼식 하고파"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이만갑’ 예정화 / 사진제공=채널A

‘이만갑’ 방송인 예정화가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고백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예정화가 출연해 결혼식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밝힌다.

당시 출연진들은 최근 북한에 한국식 결혼 문화가 유행이라는 얘기를 하던 상황. 이때 예정화에게 “어떤 결혼식을 하고 싶냐”는 질문이 건네졌고, 예정화는 “특별하게 불금에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토니안이 “클럽을 빌려서 하는 결혼식은 어떻겠냐”라고 제안하자 예정화는 “좋은 생각”이라며 불금 웨딩을 향한 로망을 꽃피웠다. 그러자 탈북 미녀들은 “건강미인 예정화는 역시 멋지다. 나도 그런 특별한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며 저마다의 결혼식 로망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 북한에 불어오는 격동 바람’이 공개된다. 김정은 정권을 위협하는 권력의 바람부터 북한 주민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주거 문화까지 변화의 면면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예정화가 출연하는 ‘이만갑’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