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심플리 케이팝’ MAS 0094 / 사진제공=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MAS 0094 / 사진제공=아리랑TV
밴드 MAS 0094(마스 0094)가 ‘심플리 케이팝’으로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3일 MAS 0094는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의 첫 무대를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MAS 0094는 제복을 연상시키는 푸른 재킷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곡의 후반부에서는 밴드 무대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댄서들과 함께해 더욱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방송 무대에서는 최초로 ‘마네킹 챌린지(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부동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촬영기법)’를 선보이며 방송사고를 연상케 해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타이틀곡 메이크 섬 노이즈’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EDM 비트에 Rock 스타일 드럼 연주를 녹여낸, 멤버 하린의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가 돋보이는 곡으로 MAS 0094만의 색깔이 가득한 곡이다.

한편 이날 ‘심플리 케이팝’에는 헬로비너스, 우주소녀, BP 라니아, 에이프릴, 비트윈, 브로맨스, 믹스, 일급비밀,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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