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혜은이 특집에 출연한다.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혜은이 특집에 출연한다.
‘라이브 황제’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혜은이 특집’ 편에 출격한다.

정동하는 14일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율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1983년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이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한 데뷔 42년차 국민가수 혜은이 특집으로, 시청자들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그녀의 노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 마다 매번 레전드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이번 녹화현장에서도 혜은이의 명곡을 정동하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선보여 판정단은 물론 혜은이의 마음도 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혜은이 특집’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쟁쟁한 라이브 실력을 가진 가수들이 총출동, ‘불후의 명곡’사상 역대 최고 환상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가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출연, 4연승의 쾌거를 이루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상과 인기를 증명한 정동하는 지난 12월 서울과 부천에 이어 올 2월과 3월 울산과 안양, 청주에서 ‘The Artist : 소리’ 콘서트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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