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X정다빈, 학원물 '안단테'로 호흡..."출연 확정"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엑소 카이, 배우 정다빈 / 사진=텐아시아DB

엑소 카이와 배우 정다빈이 ‘안단테'(가제)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카이가 KBS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정다빈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 역시 “정다빈이 ‘안단테’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여온 카이는 지상파 ‘안단테’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행보를 걷는다. 정다빈 역시 MBC ‘옥중화’에서 진세연의 아역으로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은 바,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와 관련해 ‘안단테’ 관계자는 “회차, 편성 등 아무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안단테’는 ‘광고천재 이태백’ 박기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