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우리의 경쟁력? 성숙함+여성미...과일청 같은 매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헬로비너스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나라는 “6년차 활동으로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갖추고 나왔다”며 후배 걸그룹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헬로비너스만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앨리스는 “후배 신인 걸그룹들은 상큼한 과일이라면 우리는 익힌 더 성숙한 과일청 같은 그룹이라고 비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0시 새 앨범을 공개한 헬로비너스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