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윤도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윤도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록밴드 보컬 윤도현이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49번째 주인공으로 공개됐다.

윤도현이 SM과 협업해 완성한 신곡 ‘스파크스 플라이(Sparks Fly)’는 오는 1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파크스 플라이’는 윤도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잔잔한 기타 연주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아침이 오기 전에 빛나는 샛별에 비유한 낭만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따뜻한 감성이 담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은 ‘너를 보내고’, ‘사랑 Two’, ‘사랑했나봐’, ‘나는 나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 최고 록스타이자, 방송, 뮤지컬,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 중인 만능 아티스트로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신곡 공개에 앞서 오늘(11일) 밤 12시(12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오픈된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해 10월 ‘STATION’의 38번째 곡인 ‘나이트메어(Nightmare)’에 참여,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래퍼 레디(Reddy)와 지투(G2),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인레이어(INLAYER),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NCT 127 쟈니(JOHNNY)와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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