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이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비해 무려 2.3%p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10.4%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르며 분당 최고 시청률에서도 두 자릿수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날 ‘경북 포항’ 두 번째 편으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권민중과 청춘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민중이 ‘미스코리아 막내’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구본승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권민중이 ‘불타는 청춘’에서 막내로서의 역할이 주목된다.

한편, 김국진의 제안 아래 김광규와 최성국이 인기투표를 벌였다. 급기야 김국진은 모든 여성 스태프에게 투표를 묻자고 제안, 이어 모든 스태프가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광규가 9대8로 최성국을 누르고 이겼다.

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나누고, 중년뿐만 아니라 전세대 공감을 이끌이내며 출연자들 간의 ‘꿀케미’가 발산되며 신선한 오감을 자극한 이번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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