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힙합의 민족’ 포스터/ 사진제공=JTBC
‘힙합의 민족’ 포스터/ 사진제공=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 중인 래퍼 치타가 파이널 미션 경연곡 ‘컴 팔로우 미(Come follow me)’의 무대와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의 파이널 경연에서 치타는 배우 양미라와 신곡 ‘Come follow me’의 무대를 멋지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치타가 작사, 뮤지션 엔소울(N-SOUL)과 공동 작곡한 ‘Come follow me’는 미니멀하고 낮게 깔리는 808베이스의 래칫비트 위에 치타와 양미라의 리드미컬하면서도 감각적인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에스타 예지, EXID LE와 더불어 ‘힙합의 민족2’에서 ‘핫칙스家’ 수장으로 활약한 치타는 장기용, 장성환 등 가문에 속한 크루들이 훌륭한 성적을 내는데 큰 몫을 했다. 지난해 말 방송된 세미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곡 ‘옐로 오션(Yellow Ocean)’의 무대로 많은 이들의 호평과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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