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는 이요원과 유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측은 8일 이요원과 유이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파크 튀는 두 여자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팽팽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요원과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극중 세진(유이)은 지긋지긋한 싸움을 끝낼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또다시 거래를 하며 끝장을 보려고 하는 이경(이요원)의 모습에 다시 한 번 절망감을 느꼈던 상황. 해당 장면은 그 이후에 마주하게 된 이경과 세진의 모습을 담았다. 이요원은 유이를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유이 역시 망가지는 이요원을 보고 싶지 않아 걱정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에게 맞서고 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두 여자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긴장함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천하의 장태준(정동환)의 발목을 제대로 잡고 자신의 발밑에 두는데 성공한 이경이 그를 철저하게 이용, 세상을 움켜쥐려는 욕망을 드러내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경의 파멸을 막고자 그녀를 위해 배신을 감행하고 건우(진구 분)와 손을 잡았던 세진은 이경의 끝을 모르는 폭주를 지켜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거침없는 이경의 행보에 제동을 걸 건우와 세진의 계획은 어떤 것일지, 그리고 위기 속에서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이경은 이들의 반격에 어떤 역습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이경의 질주를 막으려는 세진의 활약이 시작된다. 그런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반전이 그려지며 예측불가능 한 전개가 펼쳐지게 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야성’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측은 8일 이요원과 유이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파크 튀는 두 여자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팽팽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요원과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극중 세진(유이)은 지긋지긋한 싸움을 끝낼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또다시 거래를 하며 끝장을 보려고 하는 이경(이요원)의 모습에 다시 한 번 절망감을 느꼈던 상황. 해당 장면은 그 이후에 마주하게 된 이경과 세진의 모습을 담았다. 이요원은 유이를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유이 역시 망가지는 이요원을 보고 싶지 않아 걱정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에게 맞서고 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두 여자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긴장함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천하의 장태준(정동환)의 발목을 제대로 잡고 자신의 발밑에 두는데 성공한 이경이 그를 철저하게 이용, 세상을 움켜쥐려는 욕망을 드러내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경의 파멸을 막고자 그녀를 위해 배신을 감행하고 건우(진구 분)와 손을 잡았던 세진은 이경의 끝을 모르는 폭주를 지켜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거침없는 이경의 행보에 제동을 걸 건우와 세진의 계획은 어떤 것일지, 그리고 위기 속에서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이경은 이들의 반격에 어떤 역습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이경의 질주를 막으려는 세진의 활약이 시작된다. 그런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반전이 그려지며 예측불가능 한 전개가 펼쳐지게 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야성’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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