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I.B/ 사진=강남 SNS
M.I.B/ 사진=강남 SNS


가수 강남이 그룹 엠아이비(M.I.B)의 해체 심경을 밝혔다.

강남은 5일 자신의 SNS에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그는 이어 “다른 3명의 멤버도 다른 활동을 펼칠 것이니 지켜봐달라. 버스터즈(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M.I.B 정말 감사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 M.I.B의 사진을 게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011년 데뷔한 M.I.B는 지난 4일 해체를 공식화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영크림은 지난해 3월, 직재스퍼와 심스는 지난해 10월 계약이 만료됐다”고 사실상 해체임을 알렸다. 강남만이 소속사에 남아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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