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헌일 / 사진제공=그래비티 뮤직
임헌일 / 사진제공=그래비티 뮤직
가수 임헌일이 신곡을 발표하며 2017년을 활기차게 열 예정이다.

4일 임헌일의 소속사 그래비티 뮤직은 “임헌일이 오는 7일 새 싱글을 공개하고, 이어 10일에는 임헌일 소극장 공연 ‘독백3[monologue]’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새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는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게 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같은 곡이다.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 담담해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임헌일의 보컬이 인상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임헌일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기타와 베이스 연주부터 리듬 프로그래밍까지 모두 직접 했으며, B1A4 산들, 정준일, 박원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해온 권영찬이 스트링 편곡을 맡아 곡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오는 10일 오후 8시에는 임헌일의 소극장 공연 ‘독백3’의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이 공연은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2월 11일부터 12일, 17일, 18일, 19일, 25일, 26일,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임헌일은 오는 2월 4일 ‘너무 아파’를 내놓고, 이후 3월 1일에는 ‘힘든 하루’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활동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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