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미래의 낭만닥터를 꿈꾸는 엄청난 의학 영재가 나타났다.
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5살 때 처음으로 의사의 꿈을 갖기 시작, 7살 때는 외과 의사, 9살 때는 내가 만든 로봇으로 환자를 고치는 미래형 의사가 되고 싶다는 12살 정의선 군이 출연한다.
의선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 고등학생이 듣는 생물 인터넷 강의를 수시로 듣고, 그 어렵다는 의학 다큐를 보며 의학지식을 매일 쌓고 있다. 그리고 의선이가 의사라는 꿈에 매일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이런 지식뿐 아니라 정신적 지주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 낭만닥터 사부는 바로 대학 병원에서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 정한 교수다.
정한 교수는“저는 아들이 정말로 의사가 되고 싶다면 실력은 기본이고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을 온전하게 환자에게 쏟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정 한 교수는 로봇 수술 영역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 인공지능 의사 ‘왓슨’을 소개시켜준다. 왓슨은 환자의 각종 진료정보를 종합해 향후 치료 일정을 조언하는 인공지능으로 얼마 전 의선이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 들어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의학계의 알파고, 왓슨을 마주한 의선이. 그런데, “왓슨은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고 수술용 로봇이 의사의 수술을 대신하면 의사가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라며 좌절에 빠졌다.
‘영재발굴단’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5살 때 처음으로 의사의 꿈을 갖기 시작, 7살 때는 외과 의사, 9살 때는 내가 만든 로봇으로 환자를 고치는 미래형 의사가 되고 싶다는 12살 정의선 군이 출연한다.
의선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 고등학생이 듣는 생물 인터넷 강의를 수시로 듣고, 그 어렵다는 의학 다큐를 보며 의학지식을 매일 쌓고 있다. 그리고 의선이가 의사라는 꿈에 매일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이런 지식뿐 아니라 정신적 지주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 낭만닥터 사부는 바로 대학 병원에서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 정한 교수다.
정한 교수는“저는 아들이 정말로 의사가 되고 싶다면 실력은 기본이고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을 온전하게 환자에게 쏟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정 한 교수는 로봇 수술 영역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 인공지능 의사 ‘왓슨’을 소개시켜준다. 왓슨은 환자의 각종 진료정보를 종합해 향후 치료 일정을 조언하는 인공지능으로 얼마 전 의선이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 들어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의학계의 알파고, 왓슨을 마주한 의선이. 그런데, “왓슨은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고 수술용 로봇이 의사의 수술을 대신하면 의사가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라며 좌절에 빠졌다.
‘영재발굴단’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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