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정성’ 클라라
‘정성’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중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측은 “클라라의 중국 첫 주연 작품인 ‘정성’이 개봉 2일 만에 1억위안을 돌파했고, 개봉 4일차인 1월 2일까지 총 2억 1369만위안(한화 3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은 클라라는 물론 샤오양, 옌니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극 중 클라라는 한국에서 온 모델 역을 맡았다. 그는 샤오양이 다니는 남성셔츠 회사의 광고 모델이 되어 그녀만의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샤오양의 꿈의 여신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중국 전국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가는 곳마다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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