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경호, 백진희 / 사진제공=SM C&C
정경호, 백진희 / 사진제공=SM C&C
‘미씽나인’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2일 MBC는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첫 방송 날짜를 오는 18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박찬열 등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은 강렬한 메시지로 화제를 모은 첫 티저와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소개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미씽나인’은 첫 방송을 6일 남겨둔 12일 밤 10시 특별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미씽나인 더 비기닝’(가제)에는 촬영 현장 소개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미씽나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비행기 추락 사고와 극한 무인도 표류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생존하기 위한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 사고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스케일의 영상미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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