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 서인영 / 사진제공=JTBC
JTBC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 서인영 /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을 당황하게 만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의 대범한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서인영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생애 첫 떡국을 끓이며 가상 아내로서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떡국을 먹으며 각자 그려본 새해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가족과 함께 새해를 보내던 서인영과 달리, 크라운제이는 미국에서 새해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외박을 했다고 고백해 서인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두 사람은 건전한 새해를 위해 한복 데이트를 하자고 결정했다. 이에 서인영은 “떡국도 그렇고 남자랑 이런 데이트하는 거 처음”이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그 말에 크라운제이가 “키스도 나랑 처음이냐”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당황하는 표정으로 뜸을 들이며 대답을 미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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