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서러움의 눈물을 쏟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라미란의 화가 폭발했다. 차인표와 최지나의 관계를 오해한 라미란이 최지나의 머리채를 잡은 데 이어 얼결에 자신을 밀쳐 낸 차인표에 설움을 느낀 것.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차인표)에게 오영은(최지나)의 빵집에서 사온 카스텔라를 권하며 둘의 관계를 넌지시 떠봤다. 또 예전에 영은과 인연이 있는 고은숙(박준금)에게 호구조사를 부탁했고, 영은의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선녀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더욱 불안한 마음을 가졌다.
이어 선녀는 퇴근 후 귀가하지 않는 삼도를 찾으러 간 빵집에서 그와 영은이 껴안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고 단단히 오해했다. 선녀는 “남의 남편한테 꼬리치는 불여시는 센 맛 좀 봐야 한다. 내가 오늘 이 여편네 머리털을 몽땅 뽑아서 털 빠진 통닭으로 만들어 놀테니까”라며 영은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어 선녀는 싸움을 말리던 삼도에 의해 내팽개쳐지며 눈물과 함께 그동안의 서러움을 표했다.
또 선녀는 영은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곤 오해를 풀었고 집으로 돌아와 삼도에게 사과를 했지만, 삼도는 창피함에 오열하며 대화를 거부했다.
라미란은 차인표와 최지나의 관계 파악에 나섰다가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됐다. 이에 라미란은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과 분노를 토해내는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라미란의 화가 폭발했다. 차인표와 최지나의 관계를 오해한 라미란이 최지나의 머리채를 잡은 데 이어 얼결에 자신을 밀쳐 낸 차인표에 설움을 느낀 것.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차인표)에게 오영은(최지나)의 빵집에서 사온 카스텔라를 권하며 둘의 관계를 넌지시 떠봤다. 또 예전에 영은과 인연이 있는 고은숙(박준금)에게 호구조사를 부탁했고, 영은의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선녀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더욱 불안한 마음을 가졌다.
이어 선녀는 퇴근 후 귀가하지 않는 삼도를 찾으러 간 빵집에서 그와 영은이 껴안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고 단단히 오해했다. 선녀는 “남의 남편한테 꼬리치는 불여시는 센 맛 좀 봐야 한다. 내가 오늘 이 여편네 머리털을 몽땅 뽑아서 털 빠진 통닭으로 만들어 놀테니까”라며 영은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어 선녀는 싸움을 말리던 삼도에 의해 내팽개쳐지며 눈물과 함께 그동안의 서러움을 표했다.
또 선녀는 영은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곤 오해를 풀었고 집으로 돌아와 삼도에게 사과를 했지만, 삼도는 창피함에 오열하며 대화를 거부했다.
라미란은 차인표와 최지나의 관계 파악에 나섰다가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됐다. 이에 라미란은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과 분노를 토해내는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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