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하연주의 마음을 거절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손승원은 아침부터 물류센터로 찾아온 하연주와 마주했다.

지난 회 손승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기 위해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중이다”라며 이미 하연주의 고백을 거절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손승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왔던 하연주는 “사랑하는 사람은 그만 잊고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며 한 번 더 고백했다. 그러나 손승원은 “내 마음이 다른 사람을 원할 때까지 그냥 이렇게 지낼 겁니다. 저한테 마음 주지 말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손승원은 여전히 이윤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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